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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 12화 손명오 장례식장 다시보기

by 모그디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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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파트2 12화

신영준 차장 장례식장의 비밀

문동은과 박연진의 엮고 엮이는 운명의 장난. 더글로리 파트2 11화에서 경찰서장이 손명오의 시체를 보관하는 아무도 쓰지 않는 장례식장을 그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주여정에게 팔아버렸습니다. 주여정은 문동은이 필요한 게 있으면 가져다주는 문동은과 복수를 함께 하는 망나니 조력자 역할로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연진 엄마의 친구이자 현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인 신영준을 강현남이 계속 쫓아다니다 폐업한 지 3년이나 지난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걸 발견했습니다. 강현남은 폐업한 장례식장 시체 안치실에 전기가 돌아가고 있는 걸 알아냈고 문동은은 주여정과 의논해 그곳을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문동은의 예상대로 그 장례식장의 시체 안치실에는 손명오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박연진이 주여정의 병원에 갔던 날 마취에 취해있을 때 주여정은 박연진 발에 난 상처의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박연진의 엄마는 협박범에게 계속 문자를 받고 신영준에게 찾아갑니다. 문자로 예민해져 화가 난 홍영애(박연진의 엄마)와 신영준 사이에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전재준은 문동은에게 파일이 들어있는 usb를 받게 되는데 그 안에는 예솔이가 찍힌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문동은과 같은 학교 선생님인 추정호가 찍은 것이었습니다. 추정호는 문동은이 빽으로 들어온 것이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반감을 가지며 괴롭혔던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화가 난 전재준은 바로 차를 몰고 학교로 가고 추정호를 두들겨 팹니다. 사실 이런 사실은 같은 학교 선생님인 강 선생의 제보에 의해 알게 되었는데 추 선생이 몇 년 동안 계속 예솔이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강 선생은 전재준에게 두들겨 맞는 추정호를 보며 살짝 입고리를 올리며 내심 통쾌한 눈치였습니다. 교무실에 와서 이 모습을 본 예솔이는 아빠 하도영에게 말을 합니다. 

 

박연진 친엄마 홍영애 문자 협박범

강현남의 남편은 영문도 모른 체 돈을 뜯어낼 생각으로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에게 협박 문자를 계속 보내는데 이때 강현남이 슬쩍 박연진이 죽인 사람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는 정보를 일부러 흘립니다. 한편, 이사라는 손명오의 죽음으로 약을 못하게 되자 심한 금단 증상이 나고 합법의 나라 네덜란드로 보내달라고 떼를 씁니다. 이사라의 엄마는 치료 센터에 보내자고 하지만 이사라의 아빠는 목사인 자신의 명예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길까 반대를 했습니다. 전재준은 합의를 안 한다고 했지만 합의를 안 하면 콩밥을 먹게 되는 건 자신이라 결국 합의서를 받고 경찰서에서 재평건설 사장 하도영과 만나게 됩니다. 예솔이의 몰카 사건은 재평건설 쪽에서 민사 형사 다 진행하기로 하지만 전재준은 자기가 해야 한다고 자신이 진짜 예솔이 아빠라는 것을 밝힙니다. 둘은 경찰서 앞에서 주먹 다툼을 하게 되고 의외로 하도영이 전재준을 무자비로 때립니다. 주여정의 엄마는 경찰청에 시체 불법 보관법으로 신고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때는 다시 2004년 겨울, 윤소희의 엄마는 장례 동의를 계속 거부합니다. 무릎까지 꿇고 비는 엄마의 모습을 본 주여정의 아빠 병원장은 시체를 냉동실로 옮기라고 지시합니다. 윤소희의 엄마가 자살이 아니라고 했으니 금방 해결되지 않겠냐며 권선징악이라는 게 있으니 그때까지만 감당해 보자고 합니다. 주여정의 엄마는 왜 신고가 구청이나 보건부가 아닌 경찰에 신고했냐며 의아해했습니다. 그리고 위법이 있다면 벌을 받을 거고 시체를 안치실로 옮기라는 것 요청은 거절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친구의 억울함이 아직 풀리지 않았거든요. 그게 의도입니다. 제법 분명하죠?"라는 말을 남깁니다.  

 

하예솔의 진짜 아빠는 누구

하도영은 전재준에게 예솔이 접근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하도영은 박연진을 피하지만 말로 하자는 말에 불륜 상대인 전재준이 학교에 와서 예솔이 친부 행사를 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박연진은 할 말을 잃고 예솔이의 친부가 전재준인 걸 안다는 사실도 밝히게 됩니다. 하도영은 박연진에게 우리가 남이 되더라도 예솔이는 자기 딸이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문동은의 학교에 학부모들이 찾아오고 촌지 누명을 쓰게 됩니다. 알고 보니 문동은의 엄마가 학부모에게 받은 것이었고 이에 문동은은 "그것만은 하지 말았어야지. 날 찾아낼 수도 있고 여전히 염치가 없을 수도 있지만. 자식 인생 망친 년이랑은 편을 먹지 말았어야지. 어떻게 날 또 버려. 어떻게 날 또 이렇게 버려. 죽어도 그것만큼은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크게 분노했습니다. 차에서 울고 있던 문동은을 찾아온 건 전재준이었습니다. 주여정은 차를 몰고 와서 막아주고. 문동은은 엄마에게 집을 비울 거라며 일주일 내로 집을 비우라고 하지만 엄마는 계속 문동은을 찾아낼 거라며 합니다. 주여정은 엄마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문동은을 보고 마음 아파하며 문동은의 엄마가 자기한테 보낸 문자들을 봅니다. 문동은은 어떤 교회를 가고 강현남은 박연진에게 이 사실을 바로 알립니다. 문동은이 간 교회는 이사라의 부모님이 하는 교회였습니다. 문동은은 아는 동생의 오빠들에게 약을 준비해 달라고 하고 교회 공사하는 곳에 약을 둡니다. 이사라는 문동은이 놓은 덫에 걸리게 됩니다. 교회로 온 박연진은 문동은에게 이만한 일로 추락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문동은은 아는 동생을 시켜 인터넷에 기상 캐스터 A 씨의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을 올립니다. 문동은은 박연진에게 사라는 초범이라서 금방 풀려나도 너는 살인에다가 초범도 아니라서 못 풀려난다는 말을 합니다. 증거 있냐고 박연진의 물음에 엄청나지 라는 말을 하고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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