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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 13화 더글로리 줄거리 결말 해석

by 모그디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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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파트2, 13화 이사라 작가 교회에서 발각 

이사라는 교회에서 마약을 한 영상이 찍혀 뉴스에 나오고 박연진은 인터넷에 올라온 학교 폭력 고발글로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이사라는 당장 한국을 떠나려다가 경찰에게 잡히고 박연진은 무서움에 떨다 무당집으로 향합니다. 박연진은 변호인단들에게 대응을 하면 모르던 사람도 알게 된다며 무대응이 답이라고 말을 합니다. 최혜정은 전재준에게 손명오가 박연진을 협박하는 녹음 파일을 들려주고 전재준은 녹음 파일 앞부분에 손명오가 술병을 읽는 것을 듣고 자기 매장의 탈의실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전재준은 최혜정에게 8살 아이를 키울 수 있냐며 묻고 하예솔이 아니고 전예솔이라고 말하자 혜정은 키우고 말고 가 어딨냐며 당연히 데려와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더글로리 파트2, 박연진의 또 다른 학폭 피해자

문동은은 또 다른 피해자 김령란을 찾아가고 윤소희의 얘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손명오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는데 김경란에게 거기서 무엇을 보고 들었든 아무 얘기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문동은은 손명오를 죽인 범인은 박연진이어야만 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주여정은 친구에게 경력 증명서를 뽑아와 달라고 하고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주여정과 하도영은 바둑을 두는 곳에서 또 마주치게 되고, 하도영은 주여정에게 문동은을 아낀다면 복수를 멈추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돌이킬 수 없는 일에 매달리는 게 더 손해 아니냐는 말을 합니다. 이에 주여정은 피해자들이 잃어버린 것 중에 되찾을 수 있는 게 몇 개나 될 것 같냐며 묻고 영광과 명예 그것들을 누군가는 용서로 되찾고 누군가는 복수로 되찾는다고 합니다. 그걸 찾아야만 비로소 원점이고 그제야 문동은의 19살이 시작된다며 자기는 문동은의 원점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연진은 증거가 엄청 많다는 문동은의 말에 손명오를 죽인 매장 탈의실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장 cctv 하드도 박연진이 김경란에게 바꾸라고 지시를 한 것이었고 누가 바꿨냐는 전재준 물음에 박연진은 김경란에게 자기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강현남은 문동은에게 윤소희의 생년월시를 들고 무당을 찾아가는데 무당은 윤소희가 죽은 걸 모르고 올해 사기를 조심하라고 합니다. 무당 집에서 나오던 길에 강현남은 홍영애와 마주치고 홍영애가 자기 남편의 신상 정보를 들고 가는 걸 보게 됩니다. 박연진은 강현남에게 최혜정의 행방을 묻고 강현남은 최혜정이 요즘 전재준 집에 있다는 말을 해줍니다. 

 

더글로리 파트2, 전재준의 새로운 여친

그 얘길 듣고 전재준 집으로 찾아가는 박연진, 집에 있던 최혜정과 만납니다. 박연진은 자기를 불러낸 주여정 성형외과에 대해 어떻게 알았냐고 추궁하고, 이제 무서울 것이 없는 최혜정은 모른 척 잡아뗍니다. 최혜정은 이사라를 만나러 가서 이사라의 마약 의혹 덕분에 박연진의 학폭이 묻혔고 탈세 의혹도 오늘 터진다고 말했습니다. 박연진이 이사라를 이용해 자기 학폭을 묻게 하려는 것 같다며 이사라와 박연진 사이를 이간질하는 한편, 문동은은 부동산에 집을 내놓습니다. 문동은은 주여정의 집 서랍을 열어보다가 많은 칼들과 주여정의 아빠를 죽인 범인 강영천이 교도소에서 주여정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 통이 아니라 아주 많은 편지였고 편지의 내용들은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글이 아니라 아빠를 죽일 때 그 생생한 경험의 묘사를 쓴 글이었습니다. 주여정은 청동교도소에 의무관으로 지원하려 교도소를 찾아갔는데 거기서 주여정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보자마자 서로를 알아보고 주여정은 강영천에게 자신을 살린 사람을 왜 죽였냐고 묻습니다. 강영천은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오늘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뵙자고 합니다. 주여정은 다음에 볼 땐 자기가 사는 지옥을 보여 주겠다 그리고 그다음에 볼 땐 강영천이 살 지옥을 보여주겠다는 말을 남깁니다. 폐업한 장례식장을 관리하던 복권방 주인은 신영준에게 주여정이 말한대로 통보를 합니다. 

 

더글로리 파트2, 신영준 차장의 배신

문동은이 촌지 누명을 쓰고 학교를 떠나던 마지말 날, 하예솔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고 떠납니다. 문동은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를 그만 뒀다고 말을 하고 내 집에서 나가달라고 말합니다. 박연진에게 경찰이 찾아오고 10월 19일 밤에 뭘 했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박연진은 자신에게까지 닥친 경찰 수사에 신영준 차장을 찾아가고 이때,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에게도 전화가 옵니다. 두 모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신영준은 이제 은퇴할 거라며 선언을 합니다. 신영준은 손명오 시체로 박연진을 협박을 합니다. 그 순간, 손명오의 시체는 변사체로 누군가에게 발견이 됩니다. 문동은의 엄마는 문동은이 불을 무서워하는 걸 보고 불판을 엎어 집에 불을 냅니다. 문동은에게 잘못했다고 빌라며 소리를 치지만 문동은은 웃으며, "고마워 엄마, 하나도 안 변해서. 그대로여서 정말 고마워."라며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을 짓습니다. 문동은의 집에는 웹캠이 녹화 중이었고 이 장면 역시 카메라에 찍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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