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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 11화 시청률 줄거리 몇부작 결말

by 모그디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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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파트2 박연진

더글로리 파트2, 손명오를 죽인 범인 박연진

우발적으로 손명오를 죽이게 된 박연진은 경찰서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시체와 휴대폰은 서장이 고용한 사람들이 처리를 합니다. 지금은 안 쓰는 장례식장으로 손명오를 데려가 처리하려는데 서장은 시체를 묻지 않고 보관을 합니다. 박연진이 남긴 문동은의 흉터를 눈으로 보게 된 하도영은 크게 놀라게 되고, 박연진의 영광 같다며 박연진을 떠나 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도영은 박연진의 옆을 떠나지 않겠다고 문동은에게 말합니다. 서로의 일을 마치고 다시 집에서 만난 주여정과 문동은. 문동은에게 주여정은 상처를 치료해 주겠다며 얘기를 합니다. 여기서 문동은에게 건네는 주여정의 대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치료해 줄게요. 손목에서 가장 가까운 상처부터. 발목에서 가장 가까운 상처부터." "상처를 치료하려면 상처 위에 더 깊은 상처를 내야 해요. 새 살이 차오르도록. 그 상처는 내가 내줄게요. 처음하고 같아질 순 없어도 가까워질 순 있어요." 하지만 문동은은 자신은 안 불편하다며 의미 없는 일이라며 거부를 합니다. 박연진의 딸 예솔이는 노트북으로 사과를 찾아보다가 빨간 사과와 초록사과의 색깔이 같은 것에 이상함을 느끼며 노트북을 욕조에 빠뜨려 버립니다. 한편, 어느 날 강현남에게 택배가 오는데 문동은이 보낸 택배였습니다. 상자 안에는 딸의 홈스테이 호스트 이력서와 문동은이 쓴 짧은 편지가 있었습니다. 선은 지키자던 문동은의 벽이 허물어져 이제 강현남에게 립스틱까지 보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박연진의 엄마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옵니다. 그 전화 상대는 바로 주여정 병원에서 안치실을 담당하던 직원이었습니다. 엄마는 안치실이 아니라 냉동고에 시체가 있다는 사실과 손명오가 찾아왔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하도영과 박연진의 다툼

박연진은 하도영과 잘 풀어보려고 하지만 삐딱하게 나오는 하도영의 태도에 화가 나고 문동은과 바둑을 둔다는 사실에 또 폭발하게 됩니다. 하도영은 문동은에 대해 "처음 봤을 땐 호기심이었고, 한동안 안 보였을 땐 기다려줬고, 다시 봤을 땐 이기고 싶었는데, 주도권도 다 뺏기고 허둥거렸어 숨도 막히고. 그런 순간도 갖고 싶었어. 바둑을 두면서 그런 숨 막히는 순간도."라고 말합니다. 그건 바람이라고 얘기하는 박연진에게 네가 그러니까 억울하지만 불만이 없다고 그래서 본인은 박연진과 전재준 사이도 따지지 않는 거라고 얘기합니다. 한편, 최혜정은 전재준의 차에서 태블릿을 찾으러 갔다가 10월 19일에 클라우드에 남겨진 녹음 파일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녹음 파일은 손명오가 박연진과 만나던 날 녹음했던 파일이었습니다. 전재준은 매장 cctv가 10월 19일 이전은 다 포맷되었고 손명오도 10월 20일부터 연락이 안 된 것을 이상하게 여깁니다. 전재준은 cctv 포맷한 것을 복구하려고 업체를 찾아가고 3일 안에 복구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강현남의 딸이 학교로 안 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연진은 학교로 직접 연락을 합니다. 딸의 출국이 하루 남은 시점 문동은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알게 된 동생에게 어떤 부탁을 합니다. 박연진이 붙여놓은 조폭들은 다음날 강현남의 집 앞을 지키다가 문동은이 부탁한 동생의 아는 오빠들에게 시비를 걸립니다. 딸 선아 출국길에 공항으로 나가려던 강현남은 문 앞에서 박연진을 마주치고 딸이 출국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덜미를 잡힌 강현남은 문동은의 곁에 남자 조력자가 한 명 더 있다고 실토를 합니다. 

 

경찰서장과 박연진의 엄마 관계

박연진 엄마는 서장에게로 가 병원장 아들이 사건을 파고 다니고 시체가 그냥 안치실에 있는게 아니라 냉동실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미행을 따돌리고 강현남의 딸은 무사히 출국을 하고 문동은의 엄마는 계속 문동은에게 문자를 보내며 괴롭힙니다. 문동은에게 반응이 없자 문동은의 친엄마는 문동은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반장 엄마를 직접 만납니다. 주여정은 폐업한 장례식장을 사게 됩니다. 이런 곳을 왜 사냐는 부동산 아저씨의 말에 초콜릿을 먹고 싶으면 초콜릿을 사야 한다고 대답을 합니다. 강현남은 받은 돈과 휴대폰을 넣은 가방을 남편에게 들킵니다. 강현남은 역으로 박연진에게 받은 돈과 휴대폰을 남편에게 넘기고 남편을 역이용하기로 합니다. 박연진 엄마에게 모르는 번호로 당신 딸이 사람을 죽인 것을 알고 있다는 문자가 옵니다. 이 문자는 강현남의 남편이 보낸 문자였습니다. 예상대로 박연진의 뒤를 봐주는 서장은 손명오의 시체를 장례식장에 몰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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