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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글로리 시즌2 16화 박연진 총 몇부작 결말

by 모그디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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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파트2 16화 박연진

박연진 홍영애 그리고 모성애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는 자기가 살기 위해서 딸 박연진의 살인 증거품 명찰을 문동은에게 넘깁니다. 문동은은 엄마를 만나는 자리에 박연진을 부르고 박연진은 본인이 살기 위해 딸을 내놓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문동은은 홍영애에게 이 명찰을 효력이 없다며 반전을 말하고 처음부터 홍영애의 증언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박연진이 어디까지 버려질지 궁금했던 문동은이 엄마를 시험해 본 것이었습니다. 박연진과 홍영애는 남게 되고 박연진은 엄마의 배신에 분노에 휩싸입니다. 홍영애는 자기 자식을 구하기 위해 지옥에서 살고 있는 엄마들과는 완전히 다른 엄마였던 것입니다. 문동은은 성희에게 윤소희의 엄마가 쓰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병원으로 갑니다. 보호자를 찾는 간호사에게 자기가 지인이라고 하지만 차트의 보호자란에 주여정의 이름과 번호가 쓰여있었습니다. 그 메모는 문동은과 기차 안에서 만나기 전에 적힌 것이었고 주여정은 문동은이 일부러 자신에게 접근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2011년 문동은과 후배로 만나기 전에 주여정은 시체안치실 앞에 서있던 문동은을 보고 같은 나이인 것을 보고 친구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문동은은 주여정에게 끝까지 자기를 도와달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더글로리 파트2 16화의 오프닝입니다.

 

최혜정의 복수 전재준의 죽음

포스터에 나오던 그 문구가 더글로리 파트2의 16화에 드디어 등장합니다.

"남의 불행에 웃던 니 입은 니가 불행해지고 나서야 조용해졌구나." "내가 왜 복수를 왜 하는지 알아? 18년 동안 너희가 나를 잊었더라 그래서 하는 거야 기억되려고. 너도 기억되고 싶은 누군가가 생겼지?" 그리고 문동은은 혜정이에게 복수를 하고 싶지 않냐며 도와준다고 얘기를 합니다. 전재준의 집에 최혜정이 캐리어를 들고 짐을 찾으러 왔다고 찾아옵니다. 재준이는 녹내장을 앓고 있어서 하루에 한 번 안압하강제를 넣는데 거기에 눈을 멀게 할 어떤 액체를 넣어서 재준이를 몰락시킬 계획을 문동은이 꾸미고 최혜정은 그걸로 전재준에게 복수를 하게 됩니다. 최혜정은 점안액에 문동은이 준 액체를 주사기 바늘로 넣고 나갑니다. 신영준 차장의 따까리들은 모텔이 팔렸다는 얘기를 듣고 모텔에 있는 금고를 털어서 돈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차장이 나타납니다. 신영준의 뒤처리를 맨날 하던 따까리는 망치로 신영준을 죽여버립니다. 박연진은 주변에 모든 것이 다 떠나가고 미쳐버렸습니다. 집에 있는 박연진에게 어떤 영상이 오고 박연진이 시에스타의 탈의실로 가보지만 이미 경찰이 익명의 제보를 받고 수사 중이었습니다. 박연진은 현장에서 체포당하게 됩니다. 전재준은 예솔이의 학교를 찾아오지만 예솔이가 유학을 간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더글로리 파트2 16화 최종 결말

전재준은 문동은이 부른 곳으로 가다가 차에서 최혜정이 내용물을 바꿔치기 한 점안액을 넣게 되고 눈에 고통을 느끼며 차를 멈춘 사이 달려오는 차에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홍영애는 합의를 못 받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됩니다. 형사는 이 판을 짠 게 문동은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문동은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형사는 "18년이나 늦었지만 (이야기를) 들어야죠."라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박연진과 하도영은 합의 이혼을 하고 하도영은 박연진에게 살면서 절대 아끼면 안 되는 돈이 변호인단 비용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문동은은 자기를 도와준 성희에게는 차를 주고 보건 선생님에게는 돈가방을 주고 주여정에게는 바다로 가자고 합니다. 편의점을 잠깐 간 주여정에게 우리는 여기 까지라며 잘 있으라는 말을 남기고 문동은은 혼자 떠납니다. 문동은은 마지막으로 박연진 면회를 가고 "내가 세상에 있든 없든 너의 세상이 온통 나였으면 좋겠어. 살아 숨 쉬는 모든 순간 뼈가 아리게 억울해하면서."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에 박연진은 안 들킬 수 있었는데 억울하다고 합니다. 김경란은 손명오가 죽던 순간에 창고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cctv로 박연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손명오는 그때까지는 살아 있었지만 살려달라고 김경란의 발목을 잡는 순간 놀란 김경란은 술병으로 손명오를 죽이게 됩니다. 김경란은 문동은에게 도와달라고 문자를 보내고 문동은이 도와주게 됩니다. 문동은은 윤소희가 죽었던 옥상에 올라서는데 죽기 직전에 주여정의 엄마가 문동은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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