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범인 스포 시청률 결말 후기

일타스캔들 쇠구슬 범인

일타스캔들 줄거리 요약

무뚝뚝한 건 아니지만 거의 매일 보는 직원들 이름도 못 외울 정도로 남에게 관심이 없고 자기밖에 모르던 일타 강사 최치열. 미혼이지만 언니의 딸을 자기 딸처럼 키우고 있는 반찬가게 남행선 사장. 두 사람은 처음엔 어떤 오해로 인해 원수였다가 해이(딸)의 선생님으로 사이가 점점 발전하게 되었고 나중에 알고 보니 최치열의 하나뿐인 은인의 딸이 남행선이었습니다. 은인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지만 은인에게 갚아야 할 큰 빚이 있는 최치열은 호감 상태를 넘어 남행선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치열은 남행선을 유부녀로 알고 있었고 세상 사람들 역시 남행선이 유부녀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 남행선의 딸 남해이가 자기는 딸이 아니라 조카고 남행선은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밝혔습니다. 불륜이라고 두 사람을 손가락질하던 사람들도 모두 오해를 풀고 용기 있는 고백을 한 해이와 남행선 사장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이제 해피엔딩만 남은 찰나. 어떤 어두운 그림자가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바로 최치열의 주변에서 일어나던 의문의 사건들의 범인.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를 최치열의 주변인들의 사건 현장에서는 쇠구슬 하나만 남아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에서 운둔 생활을 하던 장서진 변호사의 첫째 아들로 범인이 포커스 되었는데 회차가 전개될수록 다른 범인이 나타났습니다. 장서진 아들 이희재는 자신은 범인을 목격한 목격자고 길고양이들 밥을 주고 있었는데 계속 고양이들이 다치거나 죽는 일이 있어 범인을 추적했다고 했습니다. 범인과 맞닥뜨렸던 날 진이상 강사에게 범인이 쇠구슬을 겨눈 걸 두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드디어 공개된 범인 스포

용의자로 지목되었던 이희재가 동생을 생각하며 용기 있게 사건을 목격한 일에 대해 말하자 사건 수사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갔고 재수사를 하던 중 형사들은 진이상의 실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배달을 나가던 남행선 사장은 배달 가는 김에 최치열에게도 간식을 주러 나갔습니다. 최치열 강사는 수업에 들어가서 지동휘 실장이 대신 전화를 받고 간식을 가져갔습니다. 남행선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다가 까먹은 물건이 있는 걸 발견하고 다시 올라갔는데 지동휘 실장이 간식을 버리는 걸 목격했습니다. 설마 하던 지실장의 싸함이 입증된 순간이었습니다. 이전에도 최치열과 한강에서 요트 데이트를 하는데 지실장이 키를 꺾어버리는 바람에 남행선은 손을 다치고 말았습니다. 지실장은 파도가 세서 그랬다며 계속 사과를 했지만 나중에 찍은 영상에서는 파도는커녕 물살이 잔잔하고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최치열은 오해가 있을 거라며 남행선에게 계속 말했습니다. 바로 지동휘 실장은 최치열이 강사를 하며 가장 믿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선재가 남해이에게 빌려준 국어 프린트가 기말 시험지와 똑같다는 걸 두 사람은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방수아는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글씨가 떠다니거나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이상해지는 환각 그리고 자꾸 해이를 죽이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선재 엄마 장서진은 해이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고 해이는 소신대로 담임에게 말하겠다며 갑니다. 아들을 위해 자기 커리어를 건 장서진 변호사는 해이의 행동에 분노를 하게 됩니다.

 

일타스캔들 시청률 16% 찍은 지동휘 실장 결말은

공부에 대한 압박으로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린 방수아. 그 시간 해이는 학원을 갔다가 집에 돌아올 시간인데 집에 돌아오지 않자 남행선은 해이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해이 친구 단지는 선재에게도 해이 소식을 전하고 걱정이 된 선재는 해이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해이의 휴대폰은 계속 꺼져있었습니다. 해이를 찾으러 최치열 선생님도 나오고 같이 파출소에 가서 실종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휴대폰 추적도 쉽지 않았고 미성년자라 단순 가출일 가능성도 있다며 수사가 빨리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이 지나도 해이는 돌아오지 않고 경찰에게 해이가 엄마 전에 연락한 번호를 받았는데 그 번호는 바로 선재엄마의 휴대폰 번호였습니다. 선재엄마는 선재가 폰을 두고 가서 전화했다고 둘러댔지만 그 얘기를 들은 선재는 깜짝 놀랍니다. 해이가 아직까지 연락이 안 된다는 걸 안 선재엄마도 놀랍니다. 두 모자 사이는 더 험악해지고 선재는 엄마를 의심하지만 엄마는 청렴결백했습니다. 다음 날 해이는 학교에도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해이의 소식을 들은 담임선생님은 남행선에게 해이가 국어 시험지를 백지로 냈다는 얘기를 전합니다. 해이의 실종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